건강을 모두 모아

카메라렌즈가 더럽다

 

 

 

 

 

 

 

 

 

평소에 카메라를 가방에 꼭 넣고다니는데, 내가 물건을 너무 막쓰는 스타일이여서 카메라

또한 예외없이 막 쓰고 있는데.. 어느날 사진을 보니 사진이 무척이나 더러웠다는걸 알게

되었다. 사진을 한번에 올린다고 미루다가 나중에서야 봤는데 모든 사진들이 다 얼룩찍혀

나왔다. 처음에는 카메라 안에 이상이 있는줄 알고 당황했는데, 다행히 카메라 렌즈를 닦기만

하면 됐었다. 그렇게까지 비싼 카메라는 아니지만, 그래도...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카메라라서 신줏단지 모시듯이 조심히 다뤘어야 했는데, 털털한 성격때문에 카메라가

한순간에 훅 갈뻔했다. 이러가다 언젠가는 렌즈를 깨뜨리지않을까 걱정이다. 여태 찍은

사진들은 전부 거지같이 나와버려서 너무 심한 사진들은 전부 폐기처리를 해버렸다. 이참에

카메라집을 사버릴까 고민중이다. 그러면 좀 더 카메라를 안전하게 들고다닐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가격이 후덜덜하니까 그냥.. 조심히 들고다녀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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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어려운 당구

 

 

 

 

 

 

 

나는 머리가 정말 나쁜건지, 포켓볼같은 경우에는 단순히 볼을 구멍에

집어넣기만 하면 되서 탁탁 잘만 맞추기만 하면되는데, 당구같은

경우에는 볼을 이리저리 맞춰야 해서 머리가 너무 아프다. 솔직히

 

남자친구가 아무리 설명해줘도 아직도 게임규칙을 잘 모르겠다. 원래

게임이라는걸 잘 못하기도 하지만, 진짜 여전히 어려운 당구게임의

규칙..!!! 근데 그렇게나 자주 많이 설명해줬는데 아직도 잘

모르겠는거보면 단순히 내가 바보인게 맞는 것 같다. 나도 다른

 

사람드처럼 멋드러지게 포켓볼보다 큰 당구공을 맞추면서 놀고싶은데,

이해를 못하겠으니 아쉽다. 언제 시간날때 프로들이 하는 당구게임을

 

봐야할 것 같다. 귀로만 들으니 모르겠으니까 직접 눈으로 게임하는걸

지켜보는게 훨씬 빠르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여튼!! 유일하게

좋아하는 포켓볼인데, 당구를 못치니 괜히 쑥쓰럽고 너무 치고싶다!

언젠간 나도 당구를 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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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대한 강박증

 

 

 

 

 

 

 

 

 

 

평소에 무척이나 게으르지만 나는 내딴에 시간에 대한 강박증을

가지고 있다. 제일 심한게 출퇴근시간, 그리고 약속시간이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당연히 가져야할 시간에 대한 개념이기도

하지만, 내 스스로 지키지 못하면 속으로 끙끙 앓는다. 아직까지

 

회사를 다니면서 지각이라는걸 해본적은 없는데 약속같은 경우에는

몇번있다. 그럴때마다 친구들에게 무척이나 미안하다. 단

1분이라도 허용하지않기 때문에 나는 무조건 약속시간

10~15분전까지는 꼭 도착하는 편이다. 그게 마음적으로 편하기도

하고 누군가가 나를 기다리는 것보다 내가 기다리는게 마음이

 

편하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그렇게 한다. 게으른 나에게 유일한

축복인게 강박증이 아닐까 싶다. 조금 심할때가 있어서

 

남자친구한테 폭풍잔소리를 하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나쁜면은 아닌 것 같아서 좋은식으로 스스로 칭찬하고 있다.

시간에 대한 개념은 남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사회생활하면서 꼭 필요하지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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