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모두 모아

 

시간에 대한 강박증

 

 

 

 

 

 

 

 

 

 

평소에 무척이나 게으르지만 나는 내딴에 시간에 대한 강박증을

가지고 있다. 제일 심한게 출퇴근시간, 그리고 약속시간이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당연히 가져야할 시간에 대한 개념이기도

하지만, 내 스스로 지키지 못하면 속으로 끙끙 앓는다. 아직까지

 

회사를 다니면서 지각이라는걸 해본적은 없는데 약속같은 경우에는

몇번있다. 그럴때마다 친구들에게 무척이나 미안하다. 단

1분이라도 허용하지않기 때문에 나는 무조건 약속시간

10~15분전까지는 꼭 도착하는 편이다. 그게 마음적으로 편하기도

하고 누군가가 나를 기다리는 것보다 내가 기다리는게 마음이

 

편하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그렇게 한다. 게으른 나에게 유일한

축복인게 강박증이 아닐까 싶다. 조금 심할때가 있어서

 

남자친구한테 폭풍잔소리를 하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나쁜면은 아닌 것 같아서 좋은식으로 스스로 칭찬하고 있다.

시간에 대한 개념은 남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사회생활하면서 꼭 필요하지않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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