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모두 모아

나에겐 어려운 당구

 

 

 

 

 

 

 

나는 머리가 정말 나쁜건지, 포켓볼같은 경우에는 단순히 볼을 구멍에

집어넣기만 하면 되서 탁탁 잘만 맞추기만 하면되는데, 당구같은

경우에는 볼을 이리저리 맞춰야 해서 머리가 너무 아프다. 솔직히

 

남자친구가 아무리 설명해줘도 아직도 게임규칙을 잘 모르겠다. 원래

게임이라는걸 잘 못하기도 하지만, 진짜 여전히 어려운 당구게임의

규칙..!!! 근데 그렇게나 자주 많이 설명해줬는데 아직도 잘

모르겠는거보면 단순히 내가 바보인게 맞는 것 같다. 나도 다른

 

사람드처럼 멋드러지게 포켓볼보다 큰 당구공을 맞추면서 놀고싶은데,

이해를 못하겠으니 아쉽다. 언제 시간날때 프로들이 하는 당구게임을

 

봐야할 것 같다. 귀로만 들으니 모르겠으니까 직접 눈으로 게임하는걸

지켜보는게 훨씬 빠르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여튼!! 유일하게

좋아하는 포켓볼인데, 당구를 못치니 괜히 쑥쓰럽고 너무 치고싶다!

언젠간 나도 당구를 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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